얼마 전 본 오픽에서 AL 등급을 받았습니다. 처음 본 시험이라 떨기도 했고, 준비도 거의 안 한 상태에서 봐서 기대를 안 했는데 예상외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목표를 위해 동기부여 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한테는 시험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고, 성취의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뚜렷한 목적지를 만들어줍니다. 의지가 강한 사람은 굳이 시험이 아니더라도 스스로의 성장에 확신을 가지고 노력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결과 확인을 통해 성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사내 SW 자격인증 취득을 목표로 달릴 예정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목표라서 적당한 듯합니다. 이렇게 일 년 일 년 무언가를 성취한다면 나중에는 더 큰 것들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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