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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글쓰기 챌린지

도전

by Lunethan 2023. 4. 18.

편한 현재에 안주하기 vs 도전을 통해 배우기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편한 현재에 안주하고 싶으면서도 발전하지 않는 스스로의 모습이 걱정되어 도전을 하고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도전해서 실패할 모습이 두려워지곤 합니다.

오늘 회사에서 프로젝트 단위로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데, 기존에 하던 언어로 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언어로 할 것인지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기존 언어는 팀원들이 이미 익숙하지만, 앞으로의 쓰임새가 크지 않아 발전성이 떨어집니다. 새로운 언어는 모두가 처음부터 배워야 하지만 UI도 트렌디하게 구성할 수 있고 기존에 할 수 없었던 기능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늘 그렇듯이 정답은 없고 결국 선택은 저희의 몫입니다. 편한 것을 선택했을 때, 그 시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도전을 선택했을 때 실패할 가능성은? 실패에 대한 리스크는 얼마나 되는지? 이런 질문을 던져가며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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