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기 때문에 살아간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조금 더 나을 것이라는 기대,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나을 거라는 어쩌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산다. 그런 희망이 삶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미래가 어두울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울감에 빠져있다. 기대가 없기 때문에 웃을 일도 없는 것이다.
요즘 취준생들이 회사를 고를 때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성장이다. 돈을 많이 주고 복지가 좋더라도 스스로 성장할 수 없으면 매력이 떨어지는 회사가 된다. 지금 당장의 금전적인 가치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한다. 더 나은 미래가 있다면 현재의 고통쯤은 참을 수 있다.
운동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것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몸이 전혀 좋아지지 않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다면 아무도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희망과 기대를 가져야 한다. 매일 노력하며 더 나은 내일의 스스로를 상상해야 한다. 제대일을 기다리는 군인들처럼,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현재가 힘들어도 버틸 수 있다. 지금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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