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픽을 보고 왔다. 예전에 토익 스피킹을 봤을 때처럼 문제 유형만 대충 훑고 갔는데,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긴장한 탓인지 말을 너무 빨리 했던 것 같다. 시험 시간은 40분이 주어지고, 그중 15문제에 대한 답변을 적당히 배분해야 하는데, 나는 20분 만에 엄청 빨리 얘기하고 나와버렸다. 찾아보니 천천히 정확하게 얘기하는 게 유리하다고 하는데 나는 반대로 해버렸다. 그래도 오픽은 다행히 시험을 자주 볼 수 있고, 다음번에는 이번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테니 아마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주절주절/글쓰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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