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초보 시절은 있다. 초보 시절을 잘 견뎌야 수준이 올라가고, 제대로 일 인분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초보일 때가 가장 버티기 어렵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늑들기 쉽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서 초보를 최대한 빨리 탈출해야 한다. 초보 시절에서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수록 고통받는 시간이 길어진다. 스스로의 실력이 부끄러워서 연습을 덜 하고, 연습에 집중하기보다 주변 시선에 신경 쓴다면 계속 초보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무척 비효율적인 일이다.
차라리 스스로의 부족함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노력해서 초보를 빠르게 탈출한다면 힘든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중수에서 고수가 되는 것은 어렵지만 초보에서 중수가 되는 것은 비교적 어렵지 않다. 그러니까 뭘 시작하던지 처음에 바짝 연습해서 얼른 중수가 되자.
🍓주절주절/글쓰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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