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를 낮춘 모델이 기존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 인증된 주행거리는 350km, 동절기에는 277km다. 평소에 집에서 충전할 수 있고, 장거리 주행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불편하지 않은 주행거리다. 가격은 보조금을 모두 받았을 때 약 50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기존 7천만 원 이상인 모델 Y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다.
전기차의 매력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서 끌리긴 한다. 기름값도 아낄 수 있고, 가속도도 뛰어나고, 톨비, 공영주차장 반값, 엔진오일 같은 유지비도 기존 차량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내부 공간도 넓다. 거기다 기존 전기차의 고질적인 단점인 화재 문제도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해서 비교적 위험도를 낮췄다.
돈을 좀 열심히 모아둘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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