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연결 안될때 해결 방법 3가지

USB 연결 안될때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쓰이는 대부분의 전자기기는 USB를 사용해 연결됩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 연결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그 다음으로는 데이터 전송을 위해 연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종종 케이블을 연결하더라도 충전이 안되거나, 데이터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것이 잘못된 건지 몰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요. 아래 해결 방법을 통해서 연결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USB 연결 안될때 해결 방법

휴대폰에서 USB 연결 상태 변경

 

위 그림과 같이 스마트폰을 케이블에 연결하면 알림 설정창에 'USB 옵션'을 볼 수 있는 탭이 생깁니다. 여기서 어떤 설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연결 상태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일 전송'을 누르면 스마트폰과 연결된 기기와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보통 컴퓨터에서 파일 전송 모드로 열 경우, 외장 하드나 USB 외장메모리를 장착한 것처럼 '기기 이름' 이 연결되었습니다가 활성화 되면서 '내 컴퓨터'에서 폴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USB 테더링은 스마트폰의 인터넷(와이파이 또는 LTE, 5G)을 통해서 다른 기기에 인터넷을 연결하는 옵션이며, MIDI의 경우 영상 전송 옵션입니다. 

연결 케이블의 종류 확인, 불량 상태 확인

종종 충전은 되는데, 파일 전송 모드가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케이블의 문제일 경우가 다수 발견됩니다. 특히 요새 다이소나 지하철 지하 상가에서 파는 1000원~3000원짜리 저렴한 케이블의 경우 내구성이 무척 낮기 때문에 데이터를 연결해주는 부분이 손상되어서 연결이 안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애초에 설계부터 데이터 전송은 불가하고 충전 전용으로만 출시된 케이블이 있기 때문에 이런 케이블로 아무리 연결해서 설정을 해보려고 하셔도 데이터 전송은 불가능 합니다. 고로 케이블을 연결한 후 위의 방법으로 설정을 해도 안되신다면 케이블을 바꾸어서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마트폰 단자 불량

USB 연결이 안되는 문제들 중 발생할 수 있는 경우는 스마트폰 단자 불량이 있습니다. 케이블과 스마트폰의 설정이 모두 다 정상이라면 안될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쪽에서 연결이 안되는 것이겠죠? 스마트폰의 연결부에 물기 또는 습기가 묻어있거나 물리적으로 손상이 되어 있다면 파일 전송을 하는 연결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고장나는 경우가 은근히 흔합니다. 스마트폰에 케이블을 꽃아놓은 다음에 스마트폰을 떨어트리거나, 케이블을 과격하게 움직이면 안에 연결되어 있는 연결부위가 서서히 헐거워집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파일 전송 뿐만 아니라 충전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USB 연결 안될 때 해볼 수 있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급하게 파일 전송을 하려고 하는데 안될 경우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위의 3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고, 만약 되지 않는다면 어플을 통해 파일을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충전이 안되는 경우 무선충전기를 사용하시거나 삼성 갤럭시의 배터리 쉐어 기능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